
2024년
4월 북한 주요 동향 분석 |
이 승 현 SAND연구소 연구위원/행정학 박사
4월 주요 동향 |
□ 김정은 위원장 공개활동(총 9회 중 정치 2회, 군사 5회, 경제 2회)
○ 신형 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현지지도(4. 3.)
○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현지지도(4. 6.)
○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4. 11.)
○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접견(4. 14.)
○ 중국중앙민족악단의 특별음악회 관람(4. 14.)
○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식 참석(4. 17.)
○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 지도(4. 23.)
○ 신설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 참관(4. 26.)
○ 조선인민혁명군 창설(4.25.) 계기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4. 26.)
□ 주요 내용
○ 신형 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현지지도(4. 3. / 노동신문, 중앙통신)
* 수행: 김정식(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 당 중앙위 위원)
①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화성포-16나》시험발사 성공 주장
*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1차정점고도 101.1㎞, 2차정점고도 72.3㎞를 찍으며 비행하여 사거리
1,000㎞계선의 조선동해상수역에 정확히 탄착”
② 김정은, “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 우세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력적인 전략공격무기”, “핵전쟁 억제력 제고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특대사변”, “각이한 사거리의 모든 전술, 작전, 전략급미싸일들의 고체연료화, 탄두조종화, 핵무기화를 완전무결하게 실현”
○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4. 11. / 노동신문, 중앙통신) *실제일자: 4. 10.
* 수행: 박정천(당 비서/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강순남(국방상), 리영길(총참모장), 황병서(국방성 총고문)
① 침실과 식당, 작전연구실 등 순시, 순시 간 “개건현대화사업 조직할 것”을 지시
② “당 중앙의 영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것이 교정의 혁명적 기강으로 제일가는 윤리로 해야”, “다재다능한 지휘관들로 채울 수 있도록” 언급 및 지시
③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 “적이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필살할 것” 등 강조
○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 지도(4. 23. / 노동신문, 중앙통신) *실제일자: 4. 22.
* 수행: 김정식(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 당 중앙위 위원)
① 장소 미정 / 미사일 총국장(장창하) 지휘
②《화산경보》발령시 실동훈련, 지휘체계 가동연습, 핵모의전투부 탑재 발사 훈련 실시
③ 600mm 초대형방사포 부대, 국가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핵방아쇠》체계 연계 첫 운용훈련 실시, 352km 섬 목표 타격훈련
④ “전술핵공격의 운용공간 확장, 다중화 실현에 대한 당중앙의 구상 현실화”, “핵무력이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에서도 신속 정확히 수행” 지시
*실제일자: 4. 25.
○ 국방공업성 생산 240mm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 참관(4. 26. / 노동신문, 중앙통신)
* 수행: 박정천(당 비서 /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조춘룡(당 비서국 비서 / 정치국 위원 / 군수공업부 부장), 김정식(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 중앙위 위원), 고병현(제2경제위원회 위원장,당 중앙위 위원장)
① 제2경제위 산하에 새로 설립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
② “방사포탄의 비행특성, 명중성, 집중성 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
③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mm 방사포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킬 것” 언급
○ 조선인민혁명군 창설(4.25.) 계기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4. 26. / 노동신문, 중앙통신)
* 수행: 박정천(당 비서 /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강순남(국방상), 리영길(총참모장)
① 대학 총장 영접보고 → 축하연설(김정은) → 혁명사적관·연혁소개실 및 토론회 등 참관(김정은) → 기념사진 촬영 → 축구경기 관람 순
② “현대전에 만반으로 준비된 군사인재, 당군의 믿음직한 군사지휘관들을 더 많이 육성해내는 것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주된 임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책무에 충실할수록 군의 전투적 위력은 장성강화, 이와 정비례하여 적들의 불안과 공포는 더욱 증대” 강조
③ “당의 4대강군화노선과 군사교육내용 실전화, 종합화, 현대화 방침 철저히 관철” 언급
○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현지지도 / 준공식 참석(4. 6‧17. / 노동신문, 중앙통신)
* 수행: (현지지도)조용원, 김재룡, 현송월 등 당 중앙위 주요 간부, 김정관(국방성 제1부상) 맞이(준공식)김덕훈 내각총리
* 준공식 참석: 당 비서, 내각, 군 등 중앙기관 일꾼, 건설자 등
① (현지지도)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 건설은 1단계 살림집들과 달리 반복성을 피하고, 당의 건축 미학을 살렸다”
② (준공식) “3년 사이 3만세대가 넘는 살림집 건설, 5개년 계획 목표 계속 수행, 평양을 강국 조선의 위상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도시로 전변시킬 기대·확신 표명”
* 준공사: 리일환 /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응결체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 이념을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기념비적 건축물
③ (준공식)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에 따라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떨치며 사회주의 강국건설 위엄 만방 과시” 주장
주요 동향 분석 |
□ 2024. 4월 김정은은 총 9회의 공개활동을 실시, 3월 대비 1회 증가하였으며, 4월 말 기준 2024년도 총 40회로 횟수에 대한 유의미한 변화 및 특이사항은 없음.
□ 2024년 4월 총 9회의 김정은의 공개활동 중 군사와 관련한 행보는 5회로 지난 3월 7회 대비 2회 감소하였음. 대상분야는 극초음속미사일 및 240mm 방사포탄 시험사격 관련 전략무기분야와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고 김정일군정대학을 방문함으로써 전략무기분야에 집중하였음. 이는 지난 3월 포병, 기갑, 특수전부대 훈련을 대상으로 한 것과 연계하여 전반적인 군사분야에 대한 전쟁준비 능력 구축과 정신전력 구비에 집중하고 있음.
□ 군사분야 외 참고로 정치 및 경제분야 공개활동은 4회로 각각 2회씩 실시하였으며, 정치분야는 중국 대표단 맞이와 관련한 외교활동이었음. 다른 2회는 경제분야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현지지도와 준공식 참석이었고, 이는 애민지도자상 및 당 차원에서 국가발전 관심을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짐.
□ 결론적으로 김정은은 남한측의 한-미 연합연습과 한-미-일 관계강화를 견제하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쟁 준비 박차’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군정찰위성 발사로 인한 전쟁준비 완성 시까지 지속적으로 재래식‧비대칭 전략 전력을 통한 긴장조성과 필요시 저강도 도발을 실시할 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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