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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각 도, 시, 군 보안기관을 통해 주민등록문건의 재정리 및 수정등록사업을 진행 중에 있음. 인민보안부가 지난 6월 중순부터 진행 중인 주민등록문건 재정리 및 수정등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 이 사업에 따라 2010년 이후 행적이 없는 행방불명자와 탈북자로 추정되는 주민들에 대해 확정짓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함. 주민탈북이 성행한 국경연선지역에서는 해당 담당보안원과 보위원이 실종대상에 대한 최종확인을 위해 행불자, 탈북자가정을 방문하고 있다고 함
 
2010년부터 사라진 주민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탈북자로 규정짓고 있다고 함.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번 주민등록문건의 재정리 및 수정등록사업은 김정은 체제시작이후 주민탈북의 차단과 함께 그동안 허술한 체크로 인해 행불자의 주거여부도 모르는 상황을 없애고, 외부로부터의 인원침입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된 것으로 추정됨.

북한으로 재입북한 탈북자 박인숙씨의 사건이 있은 직후 북한당국이 보위부를 통해 탈북자, 행불자들의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회유에 나섰음. 특히 탈북자와 행불자 가족이 집중되어 있는 함경북도, 양강도 등 북부국경지역에서 심하다고 함. 보위원과 기관보위원이 직접 탈북자, 행불자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혹시 연락을 하고 있거나, 후에라도 소식이 온다면 반드시 보위원에게 알려달라고 요구했음. 인민반장을 대동하고 가정방문을 진행하는 이들은 탈북자, 행불자 가족들에게 이번에 재입북한 박인숙씨의 사례를 언급하며, 관대하게 용서하는 것은 물론 그것이 가족의 장래에 문제로 작용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강조하하고 있음. 심지어 탈북했거나, 행방불명된 식구가 돌아오면 국가에서 주택도 마련해주고 생활조건도 보장해준다고 회유하고 있음.

                                                                 통일비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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