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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北, 개성공단 회담 南태도 비난…"회담 파탄위기"(7/26, 조선중앙통신)
-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남측은 공업지구 가동중단의 책임이 북측에 있다느니, 피해보상이니 뭐니 하는 심히 무례한 주장만을 고집해 나섰다"며"오후 4시도 되기 전에 회담을 일찌감치 걷어치우고 다음번에 보자는식으로 노골적인 지연전술에 매달렸다"고 비난함. 통신은 "남측은 개성공업지구 정상화 회담을 파탄의 위기에 몰아넣음으로써 초래될 모든 후과(부정적 결과)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밝힘. 또한 이번 회담에서 재발방지와 관련, "공업지구 중단사태의 원인을 해명하거나 책임문제를 따지자면 끝이 없다"며 "북과 남이 공동으로 공업지구의 정상운영에 저해를 주는 일을 하지 않을데 대해 담보하는 것으
로 합의서에 반영할 것을 진지하게 제기했다"고 전함.

남북 적십자사, 동아시아 적십자회의 동시 참석. 한편 남북 적십자사 대표단이 오는 29∼30일 홍콩에서 열리는 '적십자 동아시아 지도자 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고 연합뉴스가 26일 전함. 이 회의는 남북한과 중국, 일본, 몽골 등 동아시아 지역 5개국 적십자사의 지도자들이 모여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올해는 11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총회 준비 상황에 대해 듣고 의견을 교환하며 남측에서는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김주자 국제협력팀장이, 북측에서는 백용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집행부위원장 등이참석함. 한편  정부는 28일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북한의 명확한 약속이없을 경우 '중대결단'을 내릴 것임을 천명하면서 북한에 개성공단 문제해결을 위한 회담을 마지막으로 29일 제안키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함.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 주기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더 큰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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