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령스키장 건설 등 강원도 지역 개발은 강원도를 선군혁명의 발원지로 성지화 하고 강원도를 특급관광지구로 만들어 외화를 벌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즉 강원도지역을 개발해 이곳을 선군혁명의 성지로 만들어 선군정치의 정당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대규모 관광지역으로 만들어 외화벌이 창구로 이용하려는데 있다.
현재 북한은 강원도 원산인근의 마식령에 대규모의 스키장을 건설하고 있음. ‘마식령속도‘라는 새로운 구호까지 만들어 북한 군인들을 동원해 1년 안에 스키장건설을 완공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음. 북한은 ’마식령속도‘ 창조를 위한 새로운 력사적진군은 최단기간내에 전체 인민이 세상만복을 다 누리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장엄한 총공격전, 총결사전이라며 올해까지 끝낼 것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강원도에 다녀온 함흥주민의 소식에 따르면 북한당국은 마식령 스키장 건설이 완공된 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원산-갈마 비행장의 공군부대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현재 마식령스키장 때문에 원산-갈마지역에 위치한 공군부대들을 타 지역으로 이전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에 동원된 북한군인들 속에서는 외화벌이를 위해 군부대까지 이동시키는 공사는 처음이라고 황당해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공군기지를 옮기는데 필요한 휘발유와 비행장을 새롭게 건설할 자금과 자재를 지역주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고 한다. 현재 마식령 스키장 건설에 5,000명 이상의 군인들이 동원되어 건설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진척되고 있으며 투자된 자금규모만 3억 달러가 넘는다고 함. 올해 말까지 스키장을 완공하라는 김정은의 지시 때문에 공사에 동원된 군인들은 휴일도 없이 불철주야 건설하고 있어 공사장 주변에는 온통 군인들의 숙소와 부대시설들이 들어섰다고 한다.
군인들은 해발고가 높은 곳에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인력으로 장비와 건설자재들을 운반하면서 고산지대의 비바람을 맞으며 스키장 건설을 하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혼합물을 만들 물이 부족해 공사에 동원된 전체 군인들이 물배낭을 메고 산정상까지 운반하고 있다. 거기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원산지역에만 약 400mm이상의 폭우가 내려 마식령스키장도 피해를 받았다고 함. 마식령스키장 피해복구를 위해 함경남도 함흥시에 있는 대학생들의 방학을 앞당겨 복구현장에 동원하고 있다고 함. 이밖에 평양에서도 많은 피해복구 인력을 마식령스키장 건설장에 급파할 정도로 북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한 원산과 인접한 강원도 고산군에서는 2009년부터 대규모과수종합농장 확장공사가 현재까지도 진행 중에 있음. 북한 전역에서 차출된 인원들로 618돌격대가 조직되어 고산과수종합농장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강원도 고산군은 김정일의 선군혁명사적지인 “철령”아래에 위치하고 있음. 북한의 언론매체들은“천지개벽된 고산 땅”,2,000여정보의 대지에 뿌리내린“세계에 둘도 없는 대규모청춘과원”300여리의 도로들을 가득메운 사과꽃 바다와 산기슭에 들어앉은 수천세대의 아담한 새 살림집들은 사회주의 리상촌의 모습이라고 소개하고 있음. 북한이 고산군에 대규모과수종합농장을 만든 이유는 “철령”이라는 김정일의 선군혁명사적지 아래에 있기 때문임.“철령아래 사과바다”의 의미는 “철령”이 선군혁명영도의 상징이라면 사과바다는 사회주의부귀영화의 상징을 뜻함. 즉 조선노동당의 선군정치가 무엇을 위한 것이며 인민의 행복,우리의 사회주의부귀영화가 어디서 오는 것 인가를 가장 생동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하여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의미가 깊다고 주장하고 있음. 다시말해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강행한 선군정치가 있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한다는 논리를 인식시키기 위한 쇼윈도장이다.
철령과 강원도는 김정일의 선군혁명역사뿐 아니라 김정은의 생모인 고영희의 혁명역사 업적이 있는 곳으로 김정은에게 이 지역은 자신의 정통성의 뿌리가 있는 역사적인 성지임.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는 북한에서 철쭉꽃으로 비유됨. 노동당 간부들 속에서는 생모인 고영희의 원산과 맺은 인연과 김정은의 고향이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음.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가 1960년대 초 아버지를 따라 북송선을 타고 처음으로 밟은 땅이 원산항이며 이후 고영희는 김정일과 동거하면서도 원산특각에 자주 내려와 살았는데 김정은도 원산특각에서 낳았다고 함. 김정은이 강원도를 중시하는 이유가 김정일의 선군혁명영도업적이 있는 사적지일 뿐 아니라 생모 고영희의 발자취도 많이 남아 있고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붉게 타는 철령의 철쭉이 선군신념의 선경이라면 철령아래에 굽이친 사과바다선경은 선군으로 무르익혀가는 우리의 행복,우리의 리상이며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가 낳은 승리의 선경이다. 백두산의 해돋이가 선군의 뿌리가 어디에 내렸고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참다운 세상의 새 력사가 어디에 시원을 두었는가를 말해주는 숭엄한 화폭이라면 다박솔초소의 설경과 철령의 철쭉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 장군님 더욱 억세게 걸으신 선군의 길에 대한 추억의 기념비이다.”
이밖에도 고산군의 사과농장은 김정은이 새롭게 제시한 병진노선의 정당성에 대한 위력한 확증이기도 함.“선군의 어제만이 아니라 선군의 오늘과 래일이 철령아래 사과바다에 비껴있다.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사회주의부귀영화는 오직 강력한 군력으로만 담보될수 있다는것을,그 억제력아래서 온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락원이 어떻게 창조되고있는것인가를 세계와 력사앞에 뚜렷이 실증해준다” 한편 강원도 고산군과 인접한 세포군에도 대규모의 풀판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철령과 원산을 중심으로 대규모개발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우리 당이 마식령스키장건설을 발기하고 전국도처의 수많은 건설대상들 속에서 이곳 스키장을 선택하여 시대의 본보기속도를 창조하도록 한데는 깊은 의도가 있다.우리 당의 구상에 따라 마식령지구에 일떠설 스키장은 그 규모와 기술장비 및 봉사수준에 있어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일류급스키장이다.마식령스키장건설자들이 이번 건설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세계를 굽어보는 시야와 높은 문화기술지식,고도의 창조적사색과 완전무결한 일본새를 요구하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뜨거운 손길, 크나큰 믿음이 없었다면 상상도 하기 힘든 공사이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우리 당이 사람들이 아직은 장래의 일로만 여겨오던 세계적인 스키장건설을 발기하고 세기적인 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도록 한데는 바로 우리 인민을 21세기 문명의 절정에 점차적으로가 아니라 단번에 올려 세우고 최단 기간내에 세상만복을 다 누리게 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