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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사)NK지식인연대 북한정보팀이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 대한 당조직지도부 집중검열이 보름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채취 공업상 강민철은 부정부패와 뇌물수수로 해임 철직되었고 무산광산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석주는 집중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장성택처형 이후 장성택그림자를 지우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 대한 검열이 진행되고 있는데, 2013년 무산광산에서 중국에 수출한 정광총량과 수입한 물자 등 수출량과 수입량에 대한 회계조사결과 차이가 심하게 났다고 전해왔다.

무산광산에서 철광석을 중국에 수출해 벌어들이는 달러는 1년에 7천~1억불 가까이 된다고 한다. 철광석을 팔아 수입하는 품목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무산광산 생산정상화를 위해 연유와 기계설비, 그리고 무산광산 종업원들에게 공급할 식량이고 그 외에는 비료자금이라고 해 농촌에 1년에 3,000만 달러 이상의 농촌자재를 보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검열에서 밝혀진 비리가운데서 무산광산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석주와 간부들이 서로 공모하여 농촌에 비료자금으로 배정된 금액에서 횡령을 많이 했는데 장부상에 기입된 자료와 실지 농촌에 공급한 농자재들의 수량과 가격이 많이 부풀려져 있었고,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자재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검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돌고 있는데 무산광산연합기업소 지배인을 비롯한 간부들이 무산광산에서 수출한 대금에서 15만 불 이상을 채취 공업상 강민철에게 상납했다고 한다.

이번에 해임 철직된 강민철 채취 공업상은 장성택라인의 사람으로서 무산광산연합기업소비리와 연결시켜 장성택세력 숙청사업의 연장선에서 해임 철직되었다는 말이 돌아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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