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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北, 지하자원 개발 등 제안

유럽과 아시아 지역 사업가 7명이 대북 투자를 위해 다음 달 중순 북한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7일 스페인 친북 단체인 북한친선협회(The Korean Friendship Association)의 주선에 따라 이탈리아·스페인·영국·호주·대만·태국의 사업가 7명이 다음 달 방북해 북 인사들과 접촉하고 투자처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이들에게 제시한 투자유치 희망 분야는 티타늄 등 희토류를 중심으로 한 지하자원개발, 광업과 산업 발전을 위한 은행 투자, 북한 과학자들이 개발한 '석탄 연료 엔진' 생산, 인삼 등 한약재 무역 등이다. 북한은 분야별 최소 투자금액으로 지하자원 100만유로, 석탄 엔진 50만유로 등 하한선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북을 주선한 스페인 북한친선협회(KFA) 대표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씨는 2012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명의로 된 페이스북을 운영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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