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평양 시내에서 열리는 '만경대상 국제마라톤 대회'에 처음으로 아마추어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가 허용됐다고 미국 AP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시간) 보도. 이 대회는 지난 1981년 북한 당국이 당시 김일성 주석의 69회 생일(4월15일)을 기념해 시작한 행사로 지금까지는 소수의 세계적 프로 마라토너들만 뛸 수 있었음. 관광객들은 국적과 관계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시간 이내에 코스를 완주해야 함. 대회는 마라톤(42.195㎞), 하프 마라톤, 10㎞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르며 김일성대학과 대동강다리 등 평양 중심가를 코스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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