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달 30일 미국이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에 반환한 문화재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이 약탈한 것이라는 청와대의 설명에 대해 '악랄한 도발'이라고 비난.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30일 서기국 보도에서 이 같이 밝혀."이들 문화재 9점이 6·25 전쟁 때 미군 장교가 '노략질'해 미국에 가져간 것"인데도 "청와대가 나서서 이번에 반환하는 문화재가 전쟁 때 '북이 약탈해간 것'이라고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 들었다"고 주장. 조평통은 "미국의 최고 우두머리까지 약탈해간 문화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청와대만이 '북 약탈설'을 내돌리고 있는 것은 박근혜 패당이 추악한 사대매국노이고 동족대결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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