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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이 등장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8일 밝혔음. 영국의 여행관련 기술업체인 유니클리 트레블과 러시아 소프트웨어 업체 마고라 시스템스가 만든 ‘북한여행 애플리케이션(North Korea Travel App)’에는 북한 관광지 사진과 설명, 주의사항, 지도상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음. 350개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는데 기념물, 건축물, 자연경관, 공장, 호텔, 식당이 포함돼 있다. 북한의 주요 도시들을 소개하면서 관광명소를 각 지역별로 분류했음. 평양 창전거리에 대해서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고급 찻집과 식당, 술집, 상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평양주재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두바이’로 불리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음. 이와 함께 북한 역사와 문화, 예술, 탈북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의 글도 소개되고 있음. 란코프 교수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북한 정권이 억압적이고 잔인하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관광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음. 북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매년 60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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