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임부의장 현경대)는 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운영위원 및 상임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열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북한인권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민주평통이 회의 의제를 '북한인권'으로 정하고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평통은 "북한 당국이 북한 주민들이 가지는 불가침의 인권을 인정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와 국회에도 북한인권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인 '2015년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정책건의안에서 북·중과 북·러 접경지역에 주변국이 공동 참여하는 제2의 개성공단 설치를 검토하고, 동북아 다자간 경제협력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한·미·중 3자가 참여하는 전략대화, 한반도형 비핵화 모델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민주평통은 "북한 당국이 북한 주민들이 가지는 불가침의 인권을 인정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와 국회에도 북한인권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인 '2015년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정책건의안에서 북·중과 북·러 접경지역에 주변국이 공동 참여하는 제2의 개성공단 설치를 검토하고, 동북아 다자간 경제협력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한·미·중 3자가 참여하는 전략대화, 한반도형 비핵화 모델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