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러 3국 지방정부가 내년 두만강 국경지역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공동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연변일보는 4일 "두만강 하구의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만나는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시 팡촨(防川)촌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구, 북한 나선특별시 두만강동에서 내년 1월 1일 새벽에 일제히 신년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중·러 3국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로 러시아와 중국인 관광객들이 3국을 오가며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문은 "12월 31일 밤 러시아 관광객들이 중국 훈춘으로 건너와 신년맞이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며 "중국은 팡촨 관광지에서 3국 문예공연과 경품 추첨, 동북아 각국 관광사진전, 기복행사, 등불놀이, 국기게양식, 국경지역 탐방 등의 행사를 연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신문은 "12월 31일 밤 러시아 관광객들이 중국 훈춘으로 건너와 신년맞이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며 "중국은 팡촨 관광지에서 3국 문예공연과 경품 추첨, 동북아 각국 관광사진전, 기복행사, 등불놀이, 국기게양식, 국경지역 탐방 등의 행사를 연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