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정권의 2인자로 알려진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위원으로 강등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8 국제부녀절 중앙보고대회 소식을 전하며 보고자로 나선 최룡해 당 비서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소개했습니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노동당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로, 그동안 상무위원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비서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룡해가 위원으로 추락한 데다 최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최룡해보다 먼저 호명됨에 따라 황병서가 상무위원에 오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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