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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노동신문 '고난 행군' 再거론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이 미국에 타격을 준 것처럼 미국의 제재와 압박에 맞서 새로운 지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이것이 조선의 대답이다'라는 제목의 시에서 미국을 향해 "치솟는 분노를 안고 태양민족의 정의로 터친 지하 핵시험의 장쾌한 폭음을 알게 되리라"라며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이제는 더는 참을 수 없기에 조선(북한)은 무변광대한 저 우주에도 광명성 우리의 별을 줄지어 쏴 올리고 정의의 핵시험 폭음도 연이어 터치리라"고 했다.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발언과 관련해 "일단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 이날 "우리는 앞으로 지난 세기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보다 더 준엄한 시련을 겪을 수도 있다"며 또다시 고난의 행군을 공식 거론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 '백두의 혁명 정신, 백두의 칼바람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에서 "오늘 우리 혁명은 유례없는 도전과 첨예한 정세 속에서 전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난의 행군은 1990년대 중반 수백만 명이 아사(餓死)하고 국제적 고립이 심화됐던 시기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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