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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이 지난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어 홍역에 대해서도 검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남성 북한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 과장은 21일 조선중앙통신과의 질의응답에서 "최근 우리나라 주변에서 홍역이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리 과장은 "홍역은 홍역비루스(홍역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발진성전염병으로서 그것이 유행되는 계절은 대체로 봄부터 초여름"이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에 홍역이 완전히 없어졌으므로 그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현재 홍역이 발생한 나라로부터 이 전염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검역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홍역이 발생한 나라에 갔다 온 출장자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진행하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게 된다"고 전했다.

리 과장은 "이와 함께 각급 보건기관 의료일꾼들이 주민지대와 공장, 기업소들에 나가 근로자들과 주민들에게 홍역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며 "학교들과 유치원, 탁아소들에서 홍역에 걸리기 쉬운 16살 미만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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