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후쿠야마(Fukuya ma·사진) 스탠퍼드대 교수는 6일 서울 서초구 통일연구원에서 열린 '제5회 샤이오포럼'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과거사 왜곡은 일본에도 좋지 않은 일로, 한국·중국 등 이웃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역사의 종언'의 저자로 유명한 후쿠야마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 문제에 대한 수정주의 입장에 유감을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후쿠야마 교수는 "아베가 집권 이후 헌법 9조를 없애려고 시도했다가 국민적 반발로 한발 물러난 것이 최근 체결된 미·일 안보협력"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