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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광복 70년을 맞아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 통일박람회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31일까지 계속되는 통일박람회는 분단의 과거와 통일 준비의 현재,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통일부와 통일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대다. 중앙 부처 및 공공 기관(19곳), 지방자치단체(12곳), 언론 및 학술 기관(17곳), 통일 관련 민간 단체(82곳), 개성공단 입주 기업 및 탈북민 관련 단체(34곳) 등 기관·단체 총 164곳이 참여했다.

'통일이 미래다'를 주제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조선일보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과 DMZ 사진을 보며 통일의 염원을 나눴다. 관람객들은 특히 민간 영역에서 통일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통일과 나눔 재단', 오는 8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중국을 횡단할 '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홍용표(오른쪽) 통일부 장관과 정종욱(오른쪽 둘째)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통일박람회 2015’에 참석, 조선일보 부스에 전시된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홍용표(오른쪽) 통일부 장관과 정종욱(오른쪽 둘째)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통일박람회 2015’에 참석, 조선일보 부스에 전시된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서울에서 약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재권(40)씨는 "지난해 뉴라시아 원정대가 베를린부터 1만5000km를 달려 서울에 들어왔지만 북한만 통과하지 못했던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올해 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에 참가해 광복 70주년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본지 부스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중국 저장성에서 온 왕메이(35)씨는 "한국의 역사적 뿌리인 임시정부가 중국에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이번 행사에서 한국민의 통일 열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탈북 여성들로 구성된 북한전통문화예술단(단장 이담비) 5명이 조선일보 부스에서 '통일과 나눔 재단' 홍보물과 한·중 자전거 대장정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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