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교류협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4일간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유소년(15세 이하) 축구대회에 경기도와 강원도 선발팀 등 2개팀 선수단 53명과 관계자 32명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남측 인원 8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 우리 선수단은 16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에서 중국·브라질·크로아티아·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선수단과 합류한 뒤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한에서는 '4·25유소년축구팀'과 '평양국제학교축구팀' 등 2개팀이 참석하며 6개국 8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제1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에서 열렸으며 당시에도 북한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