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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0시를 기해 남한보다 30분 늦은 '평양 표준시'를 공식 적용하면서 개성공단 입·출경 시간을 평양시에 맞추라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지난 14일 통일부는 기존 시간대별로 작성된 출입 통행 계획을 북측에 전달했지만 어제 북측에서 앞으로는 평양시에 맞춰 개성공단 통행 문제를 처리하게 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인 표준시 변경이 평화통일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면서도 개성공단 근무자의 출퇴근 등 근무 시간, 생산 활동이 현지 기준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 개성공단 출·입경 시간을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개성공단 첫 출경 시간은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9시로, 마지막 입경 시간은 오후 5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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