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980년대 이전에는 주로 MDL을 넘어와 우리 측 초소 또는 순찰 대원을 습격했다.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1960년대였다. 1966년 11월 북한군이 우리군 25사단 지역으로 넘어와 아군 순찰대를 공격해 우리 군 6명이 사망했다. 1967년 5월 북한 공작원 4명이 MDL을 넘어와 미 제2사단 경계 막사 2개동을 습격했다. 1967년엔 8월 북한군이 아군 GP 에 기관총 및 수류탄 공격을 가해 아군 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 군이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한 것은 1970년대부터다. 1973년 북한군 GP에서 MDL 표지판 보수 중인 우리 병력에게 총격 도발을 가해 우리 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군은 즉시 강력한 포병 응징 사격으로 북한군 GP에 큰 피해를 입혔다. 1976년 8월 북한군이 도끼 만행 사건을 일으켜 미군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을 때는 한·미 공조하에 미루나무 제거 작전을 했다. 북한군은 1999년 제1차 연평해전, 2002년의 제2차 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등 해상 도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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