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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에 투자했다가 망한 중국인 투자자 300명이 중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집단 투숙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북한당국은 투자금을 날리고 오갈데 없는 중국인들을 양각도 호텔의 방을 내어 주고 관광통역원이나 무역거래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의 대북소식통은 7일 “북한에 투자 했다가 망한 중국인이 평양에만 300명이 넘는다”며 “이들은 중국에 돌아가면 빚독촉을 받을 것을 우려해 귀국하지 못한다”고 했음. 소식통은 “한 중국인 사업가는 30억위안(한화 5300억원)의 돈을 투자 했다가 한푼도 못 건지자 12년째 중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렇게 북한에서 사업하다 돈을 떼운 중국인들이 가족을 그리워 한다”고 전했음. 북한당국은 이들에게 호텔방과 승용차를 주고 중국 무역거래와 관광통역원 업무를 맡기는 등 인력활용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북한을 위해 중국인의 대북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함. 북한에 처음 오는 중국인들은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사정을 잘 알고 있는 빚쟁이 사업가들의 말에 넘어가 북한에 투자를 했다가 망하고 그들처럼 되는 등 대북투자를 둘러싼 중국인기업가들의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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