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응해 지난 2월26일~28일까지 평양에서 반항공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5일 “26일 오전 11시부터 평양주민들이 길을 가다가 사이렌 소리에 맞춰 지하철 등 지하시설에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저녁 8시부터는 2시간동안 창문을 커텐으로 막고 빛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등화관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음.
-또 “밤에는 탱크와 장갑차들이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기동훈련을 진행했는데 그 소리가 너무 요란해 평양주민들이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다”고 전했음. 북한은 지난 2013년 3차핵실험 이후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평양에서 주민들을 동원해 훈련을 진행한바 있음.
-북한의 이 같은 행동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앞두고 주민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체제결속을 다지기 위한 조치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