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당국이 재입북 탈북자들의 경험과 자문을 구해 남한의 좋은 시스템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최근 북한에서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의 지시로 꽃제비들을 맡아 양육하는 “어머니집”들이 전국에 세워지고 있다”며 “사실상 남한의 지역사회 복지관을 모방한 것”이라고 했음.
소식통은 “평양시에는 모든 동마다 “어머니집”이 세워지고 지방에는 군마다 세워졌다”며 “여기서 지역의 꽃제비,독거노인 등 취약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한다”고 전했음. –북한은 과거 꽃제비들을 구호소에 강제로 가두고 노동시키는 방식으로 관리했지만 꽃제비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나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났음. 그러나 어머니집의 경우 꽃제비들에게 양호한 잠자리와 먹을 것을 제공하고 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적응에 도움을 준다고 함.
소식통은 “이런 아이디어들은 북한을 탈북하여 한국에 정착했다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제공한 것”이라며 “이들이 남한에서 경험한 복지관이나 다른 좋은 시스템을 전수해 주고 있다”고 했음. 북한당국도 이들의 자문을 받아들여 남한식 좋은 시스템들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음.
또 평양과 지방의 백화점에 들어선 커피숍도 한국식을 모방해 인테리어를 하고 있으며 평양의 경우 각 동마다 1개씩 커피숍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음.
-이밖에도 최근 만들어진 북한노래의 멜로디가 한국의 트롯트곡을 일부 모방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