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무보수 노동을 시키는데 대해 반발해 노동자들이 작업지시를 무시하고 태업을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지난달 11일 “지난 3월 초 평안남도 평성에서는 도시건설사업소 노동자들이 임금이 두달간 밀리자 작업지시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위에서 조사해보니 공장간부들이 공장돈을 몰래 빼돌려 다른데 투자했다 망하면서 월급줄 돈이 없어 그런 일이 발생했디”고 전했음.
-또 다른 소식통은 “올해 4월 황해도 농촌에 무리배치된 제대군인들 가운데 도시출신들은 집으로 보내달라며 일을 하지 않고 드러누웠다”며 “당국에 청원편지를 보냈다”고 전했음.
-해외 파견 북한 근로자들은 비교안목이 생겨서 더욱 심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김정은 집권이후 임금체불⋅상납 강요 등이 극심해져, 파업⋅태업 등의 집단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개성공단에서도 북한당국의 사주를 받은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태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북한 전역에 태업의 바람이 불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