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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당국이 최근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인권상황을 증언하는 탈북자들을 포함해 60명의 탈북자 명단이 담긴 비밀전문을 해외공관들에 보내 처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14일 “북한당국이 4월15일과 5월 중순 두번에 걸쳐 탈북자 60명의 명단이 담긴 비밀전문을 해외공관에 보냈다”며 “두번째 보낸 명단에는 1번부터 24번까지 탈북자들의 사진이 포함됐다”고 전했음. 소식통은 “북한이 2차살생부에서 강조한 탈북자들은 ‘최근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며 악질적으로 행동한 자’들로 이들은 비용이 얼마 들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제거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음. 북한당국은 남한·중국·러시아·일본·미국·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북한인권 활동을 벌리는 탈북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간첩·해외교포조직, 외국인까지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정찰총국과 국가안전보위부는 탈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마취제를 이용한 납치·살해,거주지 습격, 독침 공격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음. 살생부 명단에 오른 탈북자A씨는 “외국인 친구로부터 구체적인 소식을 듣고 서울의 집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며 “혼자 다니는 것을 피하고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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