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북한 무역간부 “2013년부터 평성에 휘발유를 대체할 에틸알콜 생산용 석탄공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에 중단 됐다. 공장이 완공되면 여기서 비료생산도 가능해 북한이 중시한 공장인데 요즘 외부의 압박이 너무 심해 자재수입이 어렵고 돈도 부족해 중단됐다”
–대북사업가A씨 “김정은이 그동안 전시성 건설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 버는 족족 모두 썼다. 경제를 책임진 내각총리는 지금 단돈 100만 달러도 없다고 한다. 군대에 돈을 달라고 하지만 군대외화벌이도 석탄수출이 안돼 어렵다. 김정은 업적 쌓기 인 과학자거리를 조성하는데 돈이 없어 공사도 지지부진 하고 있다”
-대북소식통 A씨“최근 쌀 가격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 오르고 6월 말에 수확한 감자와 보리 작황이 좋지 않아 식량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부의 지원도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쌀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정세가 긴장하니 시장영업 시간이 줄어 들고 상인들이 자주 훈련에 동원돼 돈 벌이가 안된다”
대북소식통 B씨 “세관에 올해 6월 북한의 대중 석탄수출은 전월보다 26% 감소하고 철광석은 23%나 줄어들었다. 북한정권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석탄수출이 감소하면서 탄광의 상황도 악화 됐다. 돈이 돌지 못하면서 발전소에서 전력을 사오지 못하고 동발목을 운송할 열차를 구하지 못해 탄광노동자들의 생활이 어렵다고 한다. 최근 단둥을 비롯한 북중세관에는 메르스 영향도 있겠지만 북중무역의 감소로 오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조용 하다고 한다”
대북소식통C씨 “북한 외교부는 평양시민들에 대한 외국비자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500달러면 외국비자를 받아 중국친척방문도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그 두배의 1000달러를 주어도 비자를 내기 힘들어졌다. 적대세력들이 외국에서 주민들을 유인납치하고 정보를 빼내간다는 이유다”
-대북사업가 B씨 “외화벌이 일꾼들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해외에서 활동이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 중국에서도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고 현금으로 거래한다. 김정은에게 대외활동의 제약 때문에 외화벌기가 어렵다는 제의서를 올렸다. 그런데 극복하라는 대답만 하고 있어 해외에 나간 외화벌이 일꾼들이 힘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