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승70주년 행사를 맞으며 새로 개관한 항일혁명기념관에 북한이 감추고 싶어 4번이나 포토샵 조작한 김일성 사진 원본을 전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이 사진은 김일성이 1940년대 중국동북지방 항일연군에서 활동 할 때 최현·안길·중국인 등 동료들과 찍은 것임.
김일성이 맨 끝에 중국인 동료의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어 찍은 사진은 북한이 1967년부터 김일성 우상화를 시작하면서 조작을 시작했음. 처음에는 색바랜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고, 맨 끝에 비스듬히 기대어 서 있던 김일성의 모습을 일직선으로 세워 놓았음.
1972년에는 사진에서 중국인을 삭제했다가 1974년에는 김일성을 중심에 세워놓고 최현과 안길의 순서를 바꿔 놓았음. 북한 조선혁명 박물관에 걸려 있는 사진에는 조작된 김일성 사진이 걸려 있고 중국에는 원본 사진이 전시돼 있음 원래 중국은 북한의 입장을 고려해 전시실에서 문제가 된 김일성의 사진을 내렸으나 이번에 다시 원본을 전시한 것으로 보임. 더는 북한의 역사날조 행위를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