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4차 핵실험 이후 장거리미사일 발사계획을 국제기구에 통보하는 등 막가파식 행동으로 국제사회를 조롱하는 것은 김정은판 중국식 경제개혁의 실시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경제적기반을 구축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음. 북한의 노동당 간부급 소식통은 북한 경제개혁의 청사진을 그린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본격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음 .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는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이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 소유에 기초하여 실제적인 경영권을 가지고 기업활동을 창발적으로 하는 방법임. 이는 공장·기업소 협동단체들에 경영권을 완전히 이양하는 것이라고 함.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에서 기업체들에 부여된 경영권에는 확대된 계획권과 생산조직권, 관리기구와 노력조절권, 제품개발권과 품질관리권, 인재관리권, 무역과 합영, 합작권, 재정관리권, 생산물의 가격제정권과 판매권이 포함된다”는 부분임.
전문가들은 사실상 인재관리권과 재정관리권, 계획권, 가격제정권과 판매권까지 기업소·협동단체에 허용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서 사실상 전면적 인 중국식 경제개혁으로 평가했음. 북한은 이번 5월에 열리는 노동당 7차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제개혁노선ㅘ 세부적인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임. 북한은 이미 농업 분야에서 중국이 1978~1981년 시행한 농가생산 책임제와 비슷한 조치인 ‘포전담당책임제’를 실시해 식량생산량을 높인바 있음. 북한이 경제개발특구법을 제정해 총 26개의 특구와 개발구를 지정한 것도 1980년대 중국 개혁·개방 정책과 유사한 조치로 분석됨. 김정은은 2012년 “경제관리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2013년 신년사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 2013년 5월 30일 노작(문건)에서“현실에 맞는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을 확립” 2015년 7월 근로자에서 “사회주의책임기업관리제” 등을 단계적으로 발표함으로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경제관리방법이 전면적인 실시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함.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외개방을 하지 않더라도 내부경제개혁을 통해 일정 수준의 생산력 제고와 경제발전을 가져 올수 있다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비웃는 이유라고 분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