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3명의 북한 해외식당 근로자들의 집단 탈북이 가능했던 것은 지배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주장 제기. 전직 북한 해외식당 출신의 탈북자들은 “최근에는 해외식당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배인이 직접 종업원을 선발한다”면서 “해외종업원들은 월급을 주는 지배인을 하늘처럼 따른다”고 했음. 이번에 1명의 남자 지배인과 12명의 여성종업원이 한꺼번에 탈출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배인이 주도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북한 내부에서도 노동시장이 유연해지면서 개별적인 지배인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짜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소식통은 “국영기업은 월급이나 배급도 제대로 주지 않지만 개인기업은 월급이나 보너스도 두둑하고, 명절날에 선물도 푸짐하다”며 “주민들의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라고 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