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혁명화 조치된 최휘 당선전부 제1부부장은 북한 고위층 속에서 변절자, 배신자로 불린다고 함. 1998년 최룡해가 청년동맹제1비서 시절 최휘는 청년동맹 사상비서를 지냈는데, 최룡해가 비리로 걸리게 되자 당과 보위부에 고자질을 해 혼자만 살아남은 인물이라고 함. 청년동맹9차대회를 주관한 당 근로단체부 역시 수장인 최룡해와 부장인 리일환과의 관계가 앙숙이어서 ‘적과의 동침’을 한다는 얘기나 나온다고 함.
1998년 최룡해가 비리로 숙청됐을 때 후임 청년동맹 비서가 된 리일환은 김정일의 지시가 없었는데도 창발적으로 청년동맹 사적관에 있는 최룡해의 사진을 모조리 지우고, 청년동맹 건물에서도 최룡해의 사진을 모조리 없앴다고 함. 나중에 소식을 전해들은 최룡해가 이를 박박 갈았다고 함. 앙숙인 두 사람이 근로단체 당생활을 책임진 부위원장과 부장을 맡아 같이 일하면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