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들이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도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과거 음악단 시절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몰래 시청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대북소식통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추석날 집에서 리설주가 노래부르는 동영상을 봤다”며 “당국이 CD를 회수하고 단속해도 계속 본다”고 했음. 북한 당국은 지난 2012년부터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에 대한 우상화를 위해 예술단 시절 노래부르는 영상을 회수 조치하는 등 그의 과거 행적 지우기 작업을 했음. 리설주는 지난해 3월 28일 김정은의 ‘미래상점’ 현지지도 동행 이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음. 소식통은 “리설주 관련 녹화물을 수거하라는 포치(지시)를 각 기관과 기업소, 인민반에 내렸지만 수거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음. 소식통은 “주민들은 수령의 부인이 부르는 노래를 더 듣고 싶 어 한다”며 “리설주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김정은에 대한 불만을 터놓는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