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제2차 당중앙위 전원회의 이후 북한 매체가 ‘우리 공화국’으로 부르던 북한의 호칭을 ‘우리 국가’로 바꿔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그 누구도 우리의 핵보유를 시비할수 없다’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무려 ‘우리 국가’라는 표현을 15번이나 사용했다.
그동안 '공화국'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해온 북한 매체들이 이번에 호칭을 '국가'로 변경한 것은 국제적으로 핵 보유국의 지위를 인정 받고 국내적으로도 국가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문은 이날 논평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아직도 개꿈같은 핵포기에 대해 망상하고 있다”며 “그 누구도 핵보유국,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근본적인 전략적지위를 변경시킬수 없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핵무력은 강력한 전쟁억제력이며 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면 가할수록 평화는 더욱더 굳건해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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