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평창에 보낼 예술단원 140명을 선발해 집중 훈련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소식통은 “만수대예술극장, 봉화예술극장, 평양대극장, 2·8문화회관에 소속된 예술단체들에서 노래와 춤, 무용, 악기를 다루는 예술인 중에서 출신 성분이 나쁜 사람은 제외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선발된 예술단은 휴식도 없이 공연장에서 먹고 자면서 새벽 1~4시까지 훈련을 하고 있다”며 “팀을 급조하면서 호흡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이들에겐 격려 차원에서 100달러 상당의 선물이 지급됐다는 얘기도 나왔다. 북한은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김정은 체제를 선전하는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