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1일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는 논평에서 “세계에서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면서 그 덕을 보겠다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며 자멸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중동지역의 일부 나라들이 큰 나라들을 쳐다보면서 강력한 자위적 국방력을 갖추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이미 있던 전쟁억제력마저 포기하였다가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은 경제적난관이 가로놓이자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고 외세의존의 길로 나아갔다”며 “그러나 차례진 것은 경제의 퇴보와 궁핍뿐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요구대로 받아들인 다당제로 당파싸움, 권력싸움이 일어나고 사회적 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다른 나라를 쳐다보던 나라들의 파국적운명은 남에 대한 의존은 곧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사회경제적난관이 조성되고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압력이 강화될수록 제힘을 굳게 믿고 제발로 걸어나갈 생각을 하여야 한다”며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