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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미국이 제재를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정권교체의 수단으로 써먹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이날 '내정간섭과 제재소동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최근 재선에 성공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해 미국이 금융제재에 착수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미국은 쩍하면(조금이라도 일이 있기만 하면) 테러, 인권문제 등을 거들며 이 나라, 저 나라에 제재를 들이대고 있다”며 “나중에는 저들의 법을 국제법 우(위)에 올려놓고 마구 휘둘러대면서 세계가 저들을 따라나설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이어 “미국의 악랄한 책동으로 개별적인 나라들에 집단적이고 가혹한 제재와 봉쇄가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 있다”며 “일부 지역들에서는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인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사회경제 발전이 심히 억제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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