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7일 “조미회담(북미회담)을 먼저 요구한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시기에 들어와 미국은 저들이 만능으로 여기고 있는 군사적 힘은 물론 한가닥 기대를 걸고있던 대조선(대북)제재소동도 파산에 직면하게 되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미국에는 다른 길이 있을수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북한이 먼저 미북정상회담을 요구했다는 미국의 주장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논평은 “우리가 마치도 미국으로부터 경제적지원을 바라고 회담에 나선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계속 확대시키고 있는 조건에서 그 사실여부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며 “우리가 회담을 통하여 미국의 경제적지원을 바라고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언론이 “조선(북한)이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면 ‘대규모적인 민간급의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느니, ‘비핵화가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하는 주제넘은 훈시질을 하였다”며 “미국의 경제적 지원이 없이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다”며 비핵화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보상을 거부했다.
논평은 “이는 우리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잘 살자면 핵을 완전히 포기하여야 하며 그래야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는것”이라며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눈뜬 소경노릇을 하며 맹목적으로 권력에 추종하는 너절한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질”이라고 비난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5·26 정상회담에서)저는 지난주에 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