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남한에서 김정은 칭송 열풍이 불고 있다며 서울에 사는 인터넷 가입자가 “김정은 위원장 만세! 세계평화의 영웅”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은 “지금 조미 두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뇌상봉과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인터네트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격찬하는 글들이 많이 오르고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매체는 “서울에 사는 주민이 김정은위원장님 너무 멋있습니다”는 글을 올렸고, 광주시의 한 기업가는 “김정은위원장님의 성공을 기대합니다” “북인민들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했다. 또 “언론들도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찬양하는 글들을 무수히 오르고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뀐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