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8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성과로 북미적대관계 청산과 관계수립,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조미관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라는 기사에서 “조미(북미)공동성명에는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문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서로의 리익에 부합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가 그대로 반영되여 있다”고 평가했다.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1조를 언급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가 양국 간 적대관계 청산과 관계개선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또 김정은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데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 회담에서 토의된 문제들과 공동성명을 리행해나가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가야 한다고 했다”며 “당면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행동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그러나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3조에 명시된 한반도 비핵화 관련 문구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