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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이 연일 대내 매체를 통해 '혁명 배신자' 단속을 위한 '사상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대북 제재 장기화로 당·군 간부의 불만이 높아지자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정책 학습'을 강조한 논설에서 "혁명 앞에 한 번 맹세를 다졌다고 그것이 확고한 신념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역사적 경험은 혁명 연한이 오래고 실적을 올리던 사람도 당 정책 학습을 게을리하면 나중에는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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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소식통은 "'혁명의 배신자'라는 강도 높은 표현을 써가며 간부들에게 경고한 것"이라며 "대북 제재가 길어진 데 따른 내부 불만을 우려한 것 같다"고 했다. 신문은 "당정책 학습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결정적담보"라며 "비록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고 육체적으로는 로쇠하여도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하여 정신적로화를 모르는 사람만이 일편단심 당을 따라 영원히 혁명의 한길을 가게 된다"고 했다. 

이어 북한 건국 초기 산업상을 지낸 김책이 일을 잘 했던 것은 김일성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고 그 관철을 위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군들은 자신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당 정책 학습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며 "난관이 막아나설수록 당 정책에서 비약의 열쇠를 찾고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모색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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