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짤막하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축하와 기대를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먼저 바쁜 가운데 축하를 위해 와주신 김일주 이사장님, 허문영 박사님 안찬일 교수님 그 외에 많은 연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통일비전연구회를 만드느라 수고한 최경희 회장을 비롯해서 이를 위해 정말 애쓰신 여러 회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단체를 만들어서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데 굉장히 애쓰는 모습을 옆에서 봐왔기 때문에 오늘 이모임 정말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임으로 성장할 것을 바랍니다.
기대를 말씀드리면 통일준비, 말 그대로 준비이고 해야 될 것 너무 많을 겁니다. 특히 청년학생들의 역할은 대단히 클 겁니다. 더 나아가서 남북의 청년들이 같이 힘을 모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모임이 작은 모임 같지만 앞으로 통일과정에서 젊은 세대의 역할의 모델을 보여주고 남북의 청년들이 어떻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가를 보여주는 아주 멋진 모델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두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마칠까합니다.
모든 모임이 그렇듯이 시작은 어떤 면에서 보면 쉽지만 지속하긴 어렵습니다.
시작도 쉬운 일은 아니었겠지만 앞으로 어려움 속에서 지속하는 건 더 쉽지 않을 겁니다. 꾸준한 마음을 갖고 지속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열정 못지않게 겸손함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 속에서 종종 열정이 지나쳐서 다른 사람과 연대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종종 봅니다.
열정만큼이나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치고 열정만큼이나 다른 단체들과 연합하는 그런 지혜도 갖추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통일은 그렇게 바로오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점점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는 특권처럼 통일에 대한 비전, 열정, 꿈을 잃지 마시고 노년세대, 장년세대들에게 여러분들을 통해서 경각심과 새로운 변화를 늘 불러일으키는 힘이 늘 여러분들로 부터 나오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25일 박명규 서울대통일평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