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대가 각 도 보안부 산하에 2009년 12월부터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음. 북한당국은 2009년 11월30일 전격 단행한 화폐개혁에 대한 불만 여론이 높아지자 주민들의 집단 반발을 우려해 각 도 인민보안국 산하에 대규모 타격대를 조직했음. 타격대는 인민내무군과 함께 보안부의 주요 핵심부대가 되었음.
이들은 제대군인 출신으로 폭동이 발생하면 주모자를 색출·제거하거나 종심(縱深)을 와해시키는 임무를 수행함. 기동타격대 조직 후 대규모 시위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중동발(發) 민주화 시위의 확산 등으로 폭동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그대로 유지, 운영돼 오고 있음. 이들은 도 보안국의 관할 아래 시·군·구역으로 파견돼 검열과 단속 등의 역할을 하고 있음.
군복을 입은 타격대가 밤낮으로 역전이나 골목길 등 사람들의 유동이 많은 곳을 찾아 불시에 증명서 확인, 몸수색, 짐 검열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밤 9시 이후에 유동하는 사람들은 모두 검열하고 있음. 타격대의 단속에 반발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음.
통일비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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