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숙원사업이었던 김정숙의 모친과 올케의 묘를 중국조선족이 찾아내 김정은이 크게 기뻐했다고 함. 김정숙의 모친과 올케는 1932년에 중국 길림성 왕청현 부암동 부근에서 일본군의 토벌에 사망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김정숙 모친의 묘는 세월이 흐르면서 종적을 찾기 어려웠다고 함. 김일성과 김정일 생존시에 김정숙 모친의 묘를 찾기 위해 중국 측의 협조를 구해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발굴사업을 했지만 김정일 사망때까지도 찾지 못했다고 함.
그러다가 올해 3월 북한에 무역을 다니는 중국조선족이 사연을 알고 왕청현 쪽에 들어가 만주국시대 노인들을 수소문해 김정숙의 모친과 올케의 묘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고 함. 조선족은 즉시 북한당국에 이를 통보하고 당역사연구소에서 실무팀을 현지에 파견하여 묘에서 뼈를 채취, 평양에 가져가 DNA검사를 해본 결과 김정숙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함.
김정숙의 모친의 묘지를 이관할 팀이 구성되어 중국에 들어와 중국 측과 관련절차를 협의중에 있다고 함. 4월말에 평양으로 묘를 이전할 것이라고 함. 김정숙의 모친의 묘를 찾아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중국조선족은 큰 공을 세운 업적으로 표창을 받고 대북 무역사업권을 따낼 것이라고 함. 중국측에서는 김일성-김정일이 하고 싶어도 못했던 일을 김정은이 쉽게 해냈다면서 김정은을 운이 억세게 좋은 사람으로 평가한다고 함.
통일비전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