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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이 올해의 식량생산목표를 700만톤으로 확정하고 실현을 위해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함. 소식통에 따르면 박봉주 신임 내각은 협동농장의 실태와 전국적인 식량수요량을 구체적이고도 과학적으로 분석한 기초위에서 올해 700만톤의 식량생산을 목표로 정했음.

북한이 올해 식량700만톤 생산을 가능하다고 본 이유는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흙깔이(산에서 흙을 가져다가 논 밭에 30~40cm두께로 깔아주어 땅의 지력을 높임)사업이 완료되어 땅의 지력(地力)이 향상되고, 흥남비료공장을 비롯한 비료공장들의 가동률이 높아져 비료수급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함. 흥남비료공장은 2008년 현대화능력확장공사가 완료되어 생산량이 증대되었다고 함.

또한 겨울에 전국에서 생산된 퇴비들이 논밭에 뿌려져 땅의 지력이 좋아졌다고 함. 협동농장의 토지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개인들과 기업이 개간한 소토지도 적극 활용한다면 식량생산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함. 소토지에서 생산된 식량을 국가에 50%를 헌납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가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비료를 구입해서라도 농사를 잘 짓고 있음.

2012년 북한의 식량생산량은 불리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500만톤을 초과했고, 올해는 전국이 동원되어 총력전을 펼친다면 700만톤 생산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이밖에도 목표치를 현실성 있게 설정한 것도 가능성의 한 요인임.

2005년 김정일은 의욕을 앞세워 1,000만톤의 식량생산 방침을 내리고 전국에 총동원령을 내렸음. 중앙당간부들로부터 소학교학생까지 총동원되어 농사를 지었지만 실패했음. 북한은 목표달성을 위해 전체 주민에게 농촌 동원령을 내렸음. 700만톤의 식량을 생산하면 전국민의 배급을 정상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의 식료공장의 풀가동, 가축사료의 보장도 가능하다고 함. 식량문제가 해결되면 김정은 정권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임. 

                                                                             통일비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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