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4월과 5월에 김정은이 지난 3월 31일에 제시한 핵무력과 경제건설 병진노선을 설명하는 정세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음. 20일 소식통에 따르면 노동당 선전부에서 제작한 강연제강“핵무력과 경제건설 병진노선은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을 평양시민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하고 있다고 함. 강연의 내용은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서 미제의 핵전쟁위협을 억제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핵으로 강성하고 경제건설로 인민생활의 향상을 불러오는 최후승리를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음. 제강은 또다시 고난의 행군을 할 수도 있고, 적들과 핵전쟁을 할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김정은 원수님께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위대한 노선을 제시하셨다고 김정은의 업적을 칭송하고 있음.
김정은원수님께서 대원수님들의 한생의 유산인 핵강국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결심을 안으시고 적들과의 사생결단의 최후대결전을 치르시면서 핵보유를 국가의 법으로 당의 규약으로 규정하셨다고 밝히고 있음. 이어서 우리 당이 제시한 핵무력건설은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통해 국방력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며 강력한 핵무기의 담보에 기초하여 경제건설을 발전시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그러면서 제국주의자들은 어리석게도 우리가 달러와 지원만 약속하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 오산하고 있지만 우리의 핵무기는 결코 흥정물이 아니라 미제의 핵위협과 침략책동에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만능의 보검이고 민족의 생명이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영구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또한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는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선군혁명의 고귀한 산아이며 통일조국의 국보로서 조국통일의 숙원도 강성국가건설도 핵무기로 할 것이라고 주장했음.
이어서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국방비를 크게 들이지 않고도 우리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할 수 있고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가장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과 조건을 보장하며 종전보다 더 많은 자재와 자금, 로력을 경제건설에 돌릴 수 있게 한다고 밝혔음. 이 노선에 의하여 선진적인 핵기술에 기초한 핵동력공업을 창설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전력부문을 획기적으로 추켜세우고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핵강국의 위력한 기초우에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인민들이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 것이라며 김정은 원수님을 따라 반미대결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듯이 원수님만 따라가면 사회주의 최후승리인 강성국가의 영마루에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선전했음.
북한이 강연제강에서 밝혔듯이 핵 포기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핵을 포기한다는 것은 김일성-김정일의 한생의 위업과 유훈을 부정하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김정은의 정통성이 훼손됨. 최근 최룡해가 김정은의 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은 핵 포기의사가 있어서가 아니라 3차핵시험을 하게 된 필요성과 한반도정세를 전쟁접경까지 몰아갈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음.
한편으로 국제사회의 따가운 주시를 받고 있는 중국의 체면을 살려주고 중국의 불편한 심기를 누그려뜨려 시간을 벌고 경제적 지원을 받아내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임. 북한이 관련국들과 대화를 한다면 핵폐기가 아니라 핵보유국으로서 동등한 지위에서 군축회담을 요구할 것이며 나아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폐기, 한반도평화협정체결 등을 회담의제로 내세우고 이를 관철하려할 것으로 보임. 북한지도부가 핵포기를 무장해제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북핵폐기는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며 국제사회가 북한정권을 다루기가 더 힘들어졌음.
통일비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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