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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김정은 노동당1비서의 생일을 맞아 평양을 방문한 데니스 로드먼 일행은 평양체육관에서 친선농구시합을 벌렸다. 북한은 노동신문 1면에 김정은의 농구경기 관람소식을 전하고 중앙TV로 녹화중계 했다.이날 평양체육관에는 1만4천명여명의 평양시민이 몰려와 경기를 관람했다. 로드먼은 김정은을 위해 축가를 부르고 90도 인사를 했다. 이번까지 4번째 방북인 로드먼은 북한주민에게 익숙한 존재가 됐음.스포츠를 좋아하는 김정은이 자신의 소년시절의 우상이던 로드먼을 초청해 환대를 한 것은 한국기준으로 봤을 때 비정상적인 일이지만 정보가 차단된 북한주민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질 것으로 보임. 또 퇴직선수들이지만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미국NBA농구를 현장에서 목격하면서 즐거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임.자신들이 증오하는 미국농구선수가 김정은의 생일에 북한을 찾아 농구경기를 하고 노래까지 부르는데 대해 김정은을 농구의 열기만큼이나 김정은의 인기도 함께 오를 것임. 스포츠는 대중을 하나로 결합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함.김정일은 90년대 일본의 인기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간지를 평양에 초청해 국제프로레슬링 대회를 열었음.당시 역도산(김신락)관련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프로레슬링에 대한 관심도 높았음. 그래서 그런지 경기가 방영되는 시간에는 길거리가 조용했음.로드먼의 방북경기로 김정은은 체제선전과 주민결집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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