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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북한이 11일 우리의 민방위부대 격인 노농적위군 지휘관 열성자회의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통신은 "이번 회의는 노농적위군 안에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혁명적 영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민방위무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했음.이번 회의는 노농적위군 창설 55주년을 맞아 열렸음.노농적위군 지휘관 열성자회의에는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오일정 노동당 민방위부장 등이 참석했음. 오일정 부장은 보고에서 "노농적위군이 창건됨으로써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전인민적·전국가적 방위체계가 수립됐으며 미제의 침략 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나갈 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됐다"고 언급했음. 연설자들은 "노농적위군 안에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겠다"라며 "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 고향과 마을, 공장과 일터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결의.
-회의에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맹세문이 채택됐음.북한에서 전국 규모의 노농적위군 지휘관 회의가 열렸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북한은 1998년 말부터 다음해 초까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노농적위군 소대장·중대장 강습을 도·시·군 별로 진행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노농적위군의 핵심 지휘관들을 평양에 불러 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임.북한이 이처럼 김정은 체제 들어 노농적위군 지휘관 회의를 열고 김정은 유일 영도체계를 강조한 것은 노농적위군의 기강 확립을 통해 주민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임. 노동적위군에는 북한 주민의 약 4분의 1 규모인 570만여명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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