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가 20일 평양에서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자고 호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했음. 중앙통신은 "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에 즈음해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조국전선 중앙위의 호소문을 채택할 데 대한 문제가 토의됐다"고 밝혔음. 그러나 호소문은 20일 진행된 이산상봉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음. 오히려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구성(구원해주는 별)이신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북남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고 강조했음. 또"김정은 동지를 단결의 유일 중심, 영도의 유일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자"며 선검참여를 독려했음. 회의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 윤정호 천도교청우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완수 조국전선 중앙위 의장 겸 서기국 국장이 개회사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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