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가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부대를 시찰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 제447부대는 북한 제1비행사단 산하 부대로, 평안남도 북창군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은 제447부대 비행훈련실에 들러 비행사들이 '지상 비행조종연습기재'로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비행기를 많이 타는 것과 함께 현대적인 비행조종연습기재를 이용한 훈련을 생활화, 습성화해야 한다"고. 또 "지상에서의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자면 비행조종연습기재를 더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관한 '참고서적'을 전달. 비행사 침실을 비롯한 부대 곳곳을 둘러보고 비행사들이 출연한 예술소조공연을 관람,기념촬영.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홍영칠·마원춘 당 부부장이 수행했으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리병철 사령관과 장동운 정치위원이 영접. 이어 김정은은 평안남도에 위치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방문해 공장 현대화 공사를 지시했음.김정은은 작년 6월에도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며 혁명사적관 건설이 지체되고 있는데 대해 "한심하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강하게 질책한 바 있음. 이번 방문에서 완공된 혁명사적관을 둘러보며 "내부를 잘 꾸리고 사적 자료와 사적물 전시도 잘했다"고 치하했음. 그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현대화하자는 것이 당의 의도"라며 현대화 공사를 위해 설계 전문가와 군인 건설자들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음. 황병서, 렴철성, 윤동현, 홍영칠, 마원춘이 동행했으며 박태성 평안남도 당 위원회 책임비서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