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가 북한 기록영화에 또 등장했음. 조선중앙TV가 19일 방영한 김정은의 활동상을 담은 기록영화 '백두산 대국의 전성기'에는 김경희가 과거 김정은을 수행하는 장면이 수차례 포착. 김경희가 북한 기록영화에 잇달아 등장하는 것은 그가 남편 장성택처럼 숙청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음. 중앙TV는 지난달 중순 김경희가 등장하는 장면을 편집을 통해 없앤 기록영화를 내보내 김경희의 숙청설이 돌았으나 이후 방영된 기록영화에서는 이를 반박이라도 하듯 잇달아 김경희의 모습을 그대로 내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