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병철 북한군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이 25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서 국방위원에 임명되면서 새로운 군부 실세로 떠올랐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현직 병종 사령관의 국방위 진입은 처음 있는 특이한 사례로 향후 역할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날 회의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선으로 보인다"고 했다. 리병철 사령관의 국방위원 임명 배경에 대해서는 김정은의 항공 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14년 김정은의 군 관련 공개활동 총 40회 중 항공 분야가 10회를 차지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이 미국과 프랑스 등 국제연합군의 IS 공습을 지켜보면서 미군의 북한 수뇌부 공습 가능성을 우려해 반항공군 전력을 대폭 강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정부 관계자는 26일 "현직 병종 사령관의 국방위 진입은 처음 있는 특이한 사례로 향후 역할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날 회의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선으로 보인다"고 했다. 리병철 사령관의 국방위원 임명 배경에 대해서는 김정은의 항공 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14년 김정은의 군 관련 공개활동 총 40회 중 항공 분야가 10회를 차지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이 미국과 프랑스 등 국제연합군의 IS 공습을 지켜보면서 미군의 북한 수뇌부 공습 가능성을 우려해 반항공군 전력을 대폭 강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