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신발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를 만들 겁니다."
조선일보와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이 주관하는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제2기 졸업식이 17일 열렸다. 탈북자 김정아(38)씨는 졸업 소감에서 "이번 교육에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노하우를 배웠다"며 "회사를 만들어 탈북자 정착과 통일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입학한 30여명의 탈북 학생과 남한 학생은 매주 한 차례 경제·창업·통일대비 교육을 받았다. 라종억 이사장은 "2기는 창업과 자본주의 정신 같은 경제 교육을 많이 포함시켰다"며 "실제 창업 희망생이 여럿 나왔다"고 했다.
지난 10일 열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탈북자 박경수(40)·이보연(31) 씨 부부가 대상을 받았다. 이씨는 "IT를 접목한 '스마트 주유소' 창업을 생각해 왔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광명(22·고려대)씨는 베이징에서 커피와 수정과·식혜·오미자차 등을 판매하는 'HOPE(好)COFFEE'점을 창업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명의 졸업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조선일보와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이 주관하는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제2기 졸업식이 17일 열렸다. 탈북자 김정아(38)씨는 졸업 소감에서 "이번 교육에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노하우를 배웠다"며 "회사를 만들어 탈북자 정착과 통일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입학한 30여명의 탈북 학생과 남한 학생은 매주 한 차례 경제·창업·통일대비 교육을 받았다. 라종억 이사장은 "2기는 창업과 자본주의 정신 같은 경제 교육을 많이 포함시켰다"며 "실제 창업 희망생이 여럿 나왔다"고 했다.
지난 10일 열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탈북자 박경수(40)·이보연(31) 씨 부부가 대상을 받았다. 이씨는 "IT를 접목한 '스마트 주유소' 창업을 생각해 왔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광명(22·고려대)씨는 베이징에서 커피와 수정과·식혜·오미자차 등을 판매하는 'HOPE(好)COFFEE'점을 창업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명의 졸업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